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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https://www.youtube.com/shorts/k9Lx92oD0RE?feature=share징검다리 / 平田 윤병두징검다리는 추억의 다리징검다리 밟고 건너보며지나간 일들을 생각한다.부슬부슬 칠월 비가 내리던날시퍼런 쑥 개떡 헌 종이에 말아 허리춤에 넣고징검다리 밟고 건너오신 외할머니개울물이 불어할머니 고무 신발에서 뽀득 뽀득 소리 났었다.징검다리는 추억의 다리고향집 동쪽 유일한 다리였던 징검다리 외할머니 햐얀 버선 개울물 불어나면 벗고서 건너셨던 다리지금은 징검다리 사랴졌어도고향집 동쪽 시냇물은 흐른다.할머니 고운정내 마음속에 지금도 흐른다.飛び石の橋/(平田作) 思い出の飛び石の橋 飛び石を踏み渡りながら過ぎ去ったことを思い出す しとしとと降り続く七月の雨の日 緑の草餅を古紙に包み腰に差し飛び石を踏み..

낭송시 감상 2025.07.12

여름 기도

https://www.youtube.com/shorts/GOEpUx-SXxg?feature=share여름기도 평전 윤병두일으켜 주소서.일어나라 명하소서길이 되시는 주님앞길이 혼미하오나산들바람으로흐르는 땀 식혀주시고무거운 다리에도 힘을 주시사가야할 길 가게 하여 주소서보여 주소서의심의 구름을 물리쳐 주소서진리 되시는 주님가로등 불빛도 조는 듯한 이 밤별처럼 반짝이는 진리의 등불이 밤에도 밝혀 주시어졸지 말고 깨어 있어새벽을 기다리게 하소서힘을 주소서생기 넘치게 하여 주소서생명 되시는 주님세상사 얽혀 지친 영혼반석에서 나는 샘물내 영혼에 부어 주시어폭우에 쓰러진 내 영혼다시 일깨워 주소서혼미한 이 세상별빛마저도 없는 어두운 세상가도 가도 샘물 없는 세상말씀으로 세상 창조하시고보기 좋았더라 하셨던 세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