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PeYn5OXmius 💙 소통의 달인 💙 흔히 우리는 상대가 본인의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본인의 의사와 다른 대답을 하면 “답답하다”라고 말을 한다. ‘답답하다’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의 답과 상대의 답, 이렇게 답이 2개이기 때문이다. ‘6’자를 내편에서 보면 ‘6’자인데 상대편에서 보명 ‘9’자일 수 있다. 장님이 코끼리의 일부분을 만지고 마치 그것이 코끼리인양 생각하는 것과 같다. 사회과학에서는 자연과학처럼 답이 똑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답이 무엇이다’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또는 ‘나의 의견은 이렇다’라고 말해야 한다. 우리가 ‘이것이 맞다’가 아니라 ‘나의 의견은 이렇다’라고 말할 때, 답을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