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azp063gJtKM징검다리 평전 윤병두 징검다리는 추억의 다리징검다리 밟고 건너보며지나간 일들을 생각한다.부슬부슬 칠월 비가 내리던날시퍼런 쑥 개떡 헌 종이에 말아 허리춤에 넣고징검다리 밟고 건너오신 외할머니개울물이 불어외할머니 고무 신발에서 뽀득 뽀득 소리 났었다.징검다리는 추억의 다리고향집 동쪽 유일한 다리였던 징검다리 외할머니 햐얀 버선 개울물 불어나면 벗고서 건너셨던 다리지금은 징검다리 사랴졌어도고향집 동쪽 시냇물은 흐른다.할머니 고운정내 마음속에 지금도 흐른다.♧행복의 샘 ★ 서예/서화/미술대전♧ | 징검다리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