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7y3ya2J0nkE?si=nJugPyUTt_WzUQqC
푯대
평전 윤병두
저 멀리 보이는 푯대
주가 보여 주시는 푯대
가까운 듯 멀리 있는 듯
가물가물 보일지라도
오늘도 가고 또 갑니다.
지친 다리로도 쉼 없이 가며
쉰 목소리로 주를 외쳐 부릅니다.
저 멀리 가물거리는 푯대
가까운 듯 멀리 있는 듯
내 가야 할 곳
저 푯대를 향하여
지치지 않고 나가려니
거기는 주 날개 밑
은혜의 강물이
넘쳐 흐리는 잔잔한 물가
나 거기서 쉼을 얻으리라.
종려나무 그늘밑
나 거기서 늘 주 찬송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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