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4

덩굴장미 담장

https://www.youtube.com/shorts/gItEks_PddA?feature=share덩굴장미 담장   평전 윤병두 해맑은 연초록 잎사귀 끝마다앵두 같이 맺혔던 꽃오리그 꽃 봉오리들이 일제히 터져 나와송이송이 붉은 꽃송이 다발로 바꾸었다.덩굴 장미의 사랑의 빛깔보다더 강렬한 붉은빛이 어디 있으려나.(병실 밖의 그 꽃송이  흐드러지게 만발한 때모른 체 하고 눈감아 버렸던 친구가 미워서애써 덩굴 잠미를 외면하려 해도 )외면할 수 없는 그 정렬의 꽃송이 다발,그 꽃송이 들도 이제  아름다움을 미련 없이 접으려 하는 첫여름...이제는 여름태양의 계절바다가 부르는 계절,세월은 가도 추억은 아물 거린다.꽃송이 어우러진 담장따라 걸어본다.그 강렬한 아름다움을 접으려 하는들장미들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을..

낭송시 감상 2024.05.20

장미유감

https://youtu.be/O1pirRJ_Ykk장미 유감 /平田 윤병두담장 위 넝쿨 장미 송이송이  봄인가 하였더니그 색갈  화려함 접으려 하니 이제는 여름그리움보다 더 진한가시철망 위 넝쿨 장미 꽃 색갈봄꽃인지 여름 꽃인지어제는 봄인가 하였더니오늘은 여름병실 밖 넝쿨 장미 흐드러져 피었을 때모른 채 눈감아 버린 친구가 미워장미까지 미워 해보지만그리움이 미움인지 미움이 그리움인지봄 꼬리 늘어지면 여름미움이 길어지면 그리움 되고어제는 청춘인가 하였더니오늘은 아가씨가 애써 자리 양보하니나 좋은 시절 지났나하나오가는 풍우 속 봄이 여름이고얄미운 세월에 미움이 그리움인 것을아직 꿈이 있는 나는청춘이나 노년이나 무엇이 다르랴 ♧행복의 샘 ★ 서예/서화/미술대전♧ | 장미유감 - Daum 카페

낭송시 감상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