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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력(努力) 💚

https://youtu.be/oZo0UeeM_FQ 💚 노 력(努力) 💚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었습니다. 이태백은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노인은 큰 쇠절구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태백은 이상해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갈고 계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자신 있게 대답했습니다. "네. 바늘을 만들기 위해서 갈고 있습니다." 이태백이 생각할 때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느 세월에 그 쇠절구를 갈아서 바늘을 만들려는지...

❤개구리의 우화(寓話)❤

❤개구리의 우화(寓話)❤ 개구리 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개구리 아내는 알을 잔뜩 낳고는 떠나가 버렸다. ​남편 개구리는 알들을 입에 가득 넣고 그 알들을 혼자서 키우기 시작했다. ​ 알들을 입에 넣은 개구리는 먹을 수도 있는 노래를 부를 수도 없었다. ​ 노래도 안 하고 먹지도 안 하는 것을 본 친구 개구리들은 재미가 없다고 하면서 하나씩 떠나기 시작했다. 남편 개구리는 어느새 외톨이가 되었다. ​남편 개구리는 알들이 부화(孵化)하게 되면 이 외로움도 사라질 것이라고 믿었다. ​귀여운 새끼들 하고 오순도순 살면서 아빠로서 대장 노릇도 할 수 있고 외롭지도 않고 더욱 재미있게 살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다. 개구리는 그때를 생각하면서 외로움과 불편함을 참고 견디었다. ​ 마침내 알들이 부화 되어 ..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은 없습니다. 교만은 내재된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 쉬운 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 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 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페인트공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그 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반드시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질병이라는 밤 이별이라는 밤 좌절이라는 밤 가난이라는 밤 등등 인간의 수만큼이나 밤의 수는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밤을 애써 피해왔습니다 가능한 한 인생에는 밤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왔습니다 그러나 밤이 오지 않으면 별이 뜨지 않습니다 별이 뜨지 않는 인생이란, 죽은 인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밤을 맞이하지 않고서는 별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밤을 지나지 않고서는 새벽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밤이 없으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없습니다 이른 아침에 활짝 피어난 꽃은 어두운 밤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꽃나무도 겨울이 있었기 때문에 꽃을 피웁니다 신은 왜 인간으로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ᆢ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끝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ᆢ 머리를 빗고 옷 맵시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나설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ᆢ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의ᆢ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