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sclXoVoD7Fg?si=aehHc1pHc8dEEBC 기로수 평전 윤병두 푸르름이 가득한 오월 빌딩 숲으로 가리어진 도심의 하늘도 푸르기만하고 푸른 새옷으로 갈아입은 가로수도 싱싱하다. 가로수.. 도심에 옮겨온 너도 멀리 보이는 산에 있는 나무들 처럼 시절을 맞추어 푸른 기상을 잃지않으니 너의 기백이 자랑스럽다 담장에 들장미도 앵두같은 봉오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머지않아 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피우겠지 유난히도 긴 겨울 우울했던 사월에도 푸르른 오월이 올 것을 믿고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너를 보며 들장미 환하게 필 머지않은 날을 그려본다 사막길 가시밭길 지나 꽃길이 펼 펴질 그날을 생각한다. https://m.cafe.daum.net/wow114/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