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전 48

장대비 지난 후

https://youtu.be/UB76sJqMOeM 장대비 지난 후 평전 윤병두 하늘 맑게 푸르고 한가롭게 도는 구름 장대비 지나간후 도시 풍경도 새롭다. 굵은 빗줄기 이기지 못하고 축 늘어졌던 풀꽃들 밤사이 굳건히 일어나서 오늘 아침 더욱 밝은 웃음을 보내준다. 초복을 갖 넘긴 칠월 흘린 땀방울 만큼 심은 곡식 자라나고 고향 과수원 능금이 굵어지는 한 여름 앞으로도 또 마주쳐야 할 장대비.. 폭풍우 견딘 곡식 가을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고 장대비 견디고 굵어가는 과일 가을이여 빨리 오라 한다. 장대비 지난후 / 長雨が過ぎ去った後 /(平田作) 空も清らかに青く のんびりと流れる雲 長雨が過ぎ去った後 都会の風景も新しく見える 大粒の雨に耐え切れず 横たわった野花たち 夜の間に強く立ち上がり 今朝いっそう明るく笑ってくれた 初..

낭송시 감상 2023.07.12

여름 기도

https://youtu.be/gGT3ZsvgIfQ 여름기도 평전 윤병두 일으켜 주소서. 일어나라 명하소서 길이 되시는 주님 앞길이 혼미하오나 산들바람으로 흐르는 땀 식혀주시고 무거운 다리에도 힘을 주시사 가야할 길 가게 하여 주소서 보여 주소서 의심의 구름을 물리쳐 주소서 진리 되시는 주님 가로등 불빛도 조는 듯한 이 밤 별처럼 반짝이는 진리의 등불 이 밤에도 밝혀 주시어 졸지 말고 깨어 있어 새벽을 기다리게 하소서 힘을 주소서 생기 넘치게 하여 주소서 생명 되시는 주님 세상사 얽혀 지친 영혼 반석에서 나는 샘물 내 영혼에 부어 주시어 폭우에 쓰러진 내 영혼 다시 일깨워 주소서 혼미한 이 세상 별빛마저도 없는 어두운 세상 가도 가도 샘물 없는 세상 말씀으로 세상 창조하시고 보기 좋았더라 하셨던 세상 길..

비오는 날에....

https://youtu.be/EPJwilSE6Ak 비오는 날에.... 평전 윤볃두 내리는 비를 다 막아 주지 못하는 우산 바지는 비에 젖어들고 터진 우산 사이로 흐르는 빗물에 웃옷 까지 젖어드는데 얼굴에도 빗물이 그리움되어 흐르네. 마주 오는 빨간 우산 내 그리움인가 하여 다가 보지만 그냥 지나쳐 버린다. 빨간 우산은 지나쳐 버리지만 저 앞에 아직도 노란 우산 파란 우산 겹겹이 있으니 내 그리운 이 다가올것 같아 무작정 빗사이로 걷기로 한다. 하늘도 낮으막히 내려앉아 빌딩사이 보이는 앞산은 중턱만 보이네. 내 마음 낮아지고 낮아졌으니 내에게 오실이는 한없이 높아보이려니 그대여 내게 오소서. 넓은 우산 받쳐들고 내 찢어진 우산일랑 그냥 버려지게 하소서, 雨の日に/비오는날에(平田作) 降る雨をさえぎることがで..

낭송시 감상 2023.06.29

반년을 저편으로 보내며

https://youtu.be/y0TsKq7k2nE 반년을 저편으로 보내며 평전 윤병두 나의 삶 주님 허락하시는 삶 내가 사는 것 아니고 주님이 내 안에 사시는 것 한 달이 다 가도록 반년이 다 가도록 지켜주시는 삶 이 해의 끝날까지 지켜주시리라 쏜살같은 세월속 이 해의 끝날도 곧 다가오리니 맡겨 주신 일감 이루어 주시옵소서 가다 쓰러지고 지치더라도 승리의 면류관 위해 일어나라 명하소서 내 힘 약하고 나의 모사 헛되고 헛된 것 주님 함께하여 주시면 이루어 지리로다 타작마당에 여호와이레 하나님 미리가 계시옵소서 반년을 저편으로 보내는 시점 감사는 오직 주님께 드립니다. 찬송도 주님께 올립니다. 아멘 ♡ 아름다운 행복 나눔 ♡ | 반년을 저편으로 보내며 - Daum 카페

비내리는 날에

https://youtu.be/CNsLfT1clnk 비내리는 날에 평전 윤병두 빗 소리 정겨운 음악으로 들려오는 아침 빨간 장미를 생각하면 빨간 장미꽃이 피어 납니다. 노란 장미를 생각하면 노란 장미가 피어납니다. 희망을 생각하면 희망이 피어오릅니다 이별을 생각하면 기억속에도 없는 연인과의 이별을 그려내서 괜히 우울해 합니다. 창문을 여세요 빗소리 더욱 정겨웁게 들리고 초목들이 화답합니다. 아침 한잔의 커피향이 더욱 진한 아침 거리에 나가면 반가운 친구가 우산을 마주하고 인사를 보내 줄것 같은 아침, 친구를 못 만나더라도 비를 맞고 더욱 활짝핀 담장위의 장미가 고운 인사를 보내주겠죠? ♡ 아름다운 행복 나눔 ♡ | 비내리는 날에 - Daum 카페

낭송시 감상 2023.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