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meHbLGf7-RE?si=Ll8O1GW6IASNEu49 봄날 평전 윤병두 찬바람을 이겨낸 가지마다 샛노랑 꽃망울 달아 놓았네 겨울을 참아 낸 나뭇가지에 아가 손보다 더 연한 분홍 꽃송이 매달아 놓았네 수줍은 봄 햇살 부드러운 봄바람이 다투어 목련 가지에도 환한 꽃다발을 꽂아 놓겠지... 나도 그대 가슴에 꽃송이 달아주고 싶다오 그대도 내 가슴에 꽃 한송이 달아주오 (나 그대 위해 겨울을 참아낸 그대 얼굴 빛 목련화를 골랐지만 나는 어느 꽃이라도 감격하리다.) 발아래 아주 작은 들꽃이라도 내 가슴에서 영원히 지지않는 꽃으로 남으오리다. https://m.cafe.daum.net/wow114/2IXM/482?svc=cafeapp